장영란 "♥남편, 나 바람날까 잠 못 이뤄".. 김구라·서장훈 '경악'

김유림 기자 2022. 9.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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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4년 차 사랑꾼 부부 장영란, 한창이 그들만의 특별한 갈등 해결법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장영란은 "남편이 (내가) 바람날까 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해 찐친 김구라와 서장훈의 의심을 샀다.

김구라와 서장훈은 "아무 소리나 막 하냐", "결혼한지 14년 됐는데 무슨 밤잠을 설치냐"며 장영란의 말을 믿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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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결혼 14년 차에도 여전히 꿀 떨어지는 부부 생활을 보내고 있는 비결을 공개한다. /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결혼 14년 차 사랑꾼 부부 장영란, 한창이 그들만의 특별한 갈등 해결법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밤 10시15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장영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장영란은 "남편이 (내가) 바람날까 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해 찐친 김구라와 서장훈의 의심을 샀다. 김구라와 서장훈은 "아무 소리나 막 하냐", "결혼한지 14년 됐는데 무슨 밤잠을 설치냐"며 장영란의 말을 믿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은 "조금 과장을 하긴 했는데 그 정도로 아직까지도 너무 사랑한다"라며 '영란 바라기' 남편의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장영란은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을 비교했을 때 어떻냐"라는 질문에도 "한결같다. 사랑을 더 준다"라며 여전히 돈독한 부부 사이를 보여줬다. 장영란은 남편과 갈등을 빚을 때도 있다며 색다른 화해 비결을 MC들에게 전수했다. 장영란의 화해 방법을 들은 김구라, 서장훈 등은 "(장영란 부부가) 정말 재밌게 사는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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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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