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데뷔 오래 기다려..실감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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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미로즈가 꿈에 그리던 가요계 데뷔 소감을 이야기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의 데뷔 앨범 'AWESOME(어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임창정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코로나19로 미미로즈의 데뷔가 2~3년 연기됐다"며 언급한 바, 미미로즈는 입을 모아 "실감이 안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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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미로즈가 꿈에 그리던 가요계 데뷔 소감을 이야기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의 데뷔 앨범 'AWESOME(어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가수 임창정이 제작을 맡은 첫 걸그룹 미미로즈는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미미(mimiimiii)와 로즈(rose)의 합성어를 팀명으로 했다. '겹겹이 둘러싸인 꽃잎을 내적, 외적인 아름다움에 비유하며 화려한 장미처럼 피어나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어썸'에는 타이틀곡 'Rose(로즈)'를 포함해 'Lululu(루루루)', 'Kill Me More(킬 미 모어)', 'Rose(Inst.)'까지 4곡이 수록됐다. 특히 임창정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보컬 디렉팅까지 직접 진행했다는 후문. 미미로즈는 '어썸'을 통해 미지의 세계를 겪게 되며 느끼는 두려움과 상처, 설렘 등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앞서 임창정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코로나19로 미미로즈의 데뷔가 2~3년 연기됐다"며 언급한 바, 미미로즈는 입을 모아 "실감이 안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팀에서 래퍼 포지션을 맡은 윤지아는 "데뷔를 오랫동안 기다려와서 더 실감이 안나는 것 같다. (임창정) 대표님께서 데뷔 시기가 늦춰진 것을 여러 번 언급하시지 않았나. 힘든 점도 있었지만 팬 분들과 만날 시기가 다가오니까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효리는 "미미로즈로서 첫 걸음이니까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서윤주는 "쇼케이스 시작부터 무대를 했는데, 한 곡만 보여드리기 아쉬워서 수록곡 전부를 보여드리려고 강력 어필했다. 마지막 무대까지 봐달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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