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남궁민이 천 원만 받는 이유..'천원짜리 변호사' 3차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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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3차 티저가 공개됐다.
16일 SBS 공식홈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3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수임료를 단돈 천원만 받는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의 가슴 따뜻한 변호 신념이 담겼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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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3차 티저가 공개됐다.
16일 SBS 공식홈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3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수임료를 단돈 천원만 받는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의 가슴 따뜻한 변호 신념이 담겼다.
영상은 '돈'을 둘러싼 천지훈의 이유 있는 2중 잣대를 조명하며 흥미롭게 시작한다. 재력가로 보이는 의뢰인이 천지훈에게 거액의 수임료를 건네며 사건을 의뢰하지만 천지훈은 "이상하게 이 돈은 내가 좀 받기가 싫으네"라고 말하며 쿨하게 의뢰를 거절한다.
이어 "수임료를 천 원만 받는다는 게 말이 돼요?"라는 백마리(김지은 분)에게 천지훈은 "저희 사무실 방침이라서요"라고 주장하며 호기를 부린다.
그도 잠시, 천지훈의 터무니없는 적자 운영이 탄로나 웃음을 자아낸다. 밀린 월세를 받으러 온 건물주를 피해 사무실 구석에 옹색하게 숨어서 눈알만 굴리고, 차디찬 사무실 바닥에 쪼그리고 누워 신문지 쪼가리를 이불 삼아 잠을 자는 천지훈의 짠내 나는 모습이 비춰져 그가 어째서 고액 수임료를 마다하고 생고생을 자처하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변호사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라는 백마리에게 천지훈은 "여기 찾아오는 사람들이 법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오는 게 아니잖아요. 도움이 필요해서 오는 거지"라고 말하며 우리네 이웃같은 어린아이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눈다.
돈 없고 빽 없는 의뢰인들의 편이 되어주고자 하는 천지훈의 마음씀씀이가 드러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천지훈이 "가봅시다. 오늘은 또 어떤 고객님이 우리를 기다리시나"라고 읊조리며 거리를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돼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히어로의 출격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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