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영자·현숙, 떨리는 삼각로맨스 향방은?..'나는 솔로'

[서울=뉴시스]'나는 솔로' 예고. 2022.09.16. (사진=SBS PLUS, ENA PLAY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이미 커플 기류 뽐내는 영자와 영철, 그 사이에 낀 현숙까지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16일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는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나라 10번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미 '공식 커플' 분위기를 풍기는 영자와 영철은 더욱 화끈해진 분위기를 자랑한다. 영철은 "이런 느낌 거의 처음 받는다"며 감동한다. 이를 보던 MC이이경은 "이미 저게 사랑의 전조증상 아니에요?"라고 이들 커플에 마음을 뺏긴다.

반면 영철에게 줄곧 호감을 보이다 한 발 빼는거 같았던 현숙은 "둘이 내일 결혼식 한다던데요?"라며 영자와 영철에 대한 미묘한 속내를 드러낸다.

잠시 후, 제작진은 "간절히 바라면 이뤄집니다"라며 랜덤 데이트의 시작을 발표하고 정숙은 곧바로 간절한 기도를 올린다.

단체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솔로남들의 환한 표정에 이이경은 "이야~ 뭐가 있나봐"라고 흥분하고 데프콘은 "랜덤 데이트에서 뭐가 터지나 봐요, 여러분!"이라고 심상찮은 분위기를 감지한다.

영철과 '커플' 기류를 뿜어내는 영자는 "오늘 선택은 운명이라잖아요"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영철은 긴장한 모습으로 "아, 벌써 떨린다"고 어쩔 줄 몰라 한다. 반면 현숙은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누군가를 향해 반갑게 손짓해 이 세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는 21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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