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다 하버드네?..신아영, 딸 출산했다 "마지막까지 놀다가.."

2022. 9. 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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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35)이 엄마가 됐다.

신아영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훗. 나올 생각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와서 출산했....🥰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문제는 아직 빨래여 슈팅이 살림살이는 정리가 반도 안 됐다는 거....😑😑 어트카지어트카지"라고 전했다.

신아영은 지난 14일 득녀했다. 딸의 태명이 '슈팅이'다. 그러면서 신아영은 "그래도 미리 제대혈 신청은 했어요! 휴.. 다른 거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진짜 건강만 했으면....!!하는 마음으로"라고 알렸다. 함께 올린 사진은 산부인과에서 찍은 셀카로, 턱을 괸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신아영이다.

하버드대학교 출신인 신아영은 지난 2018년 하버드대학교 동문인 2세 연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사진 = 신아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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