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자료화면→진행자 변신..아침 뉴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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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키가 자료 화면이 아닌 진행자로 등장했다.
16일 MBC '뉴스투데이'의 '문화연예플러스'에 키가 뉴스 진행자로 함께했다.
해당 방송 영상은 MBC 뉴스에서 연예가 아닌 경제부 기사의 자료화면으로 보도되어 화제가 됐고 실제 방송에서 전현무는 키를 질투하며 "이러다가 또 뉴스에 나오는거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키는 국립현대미술관에 있는 백남준의 최대작 '다다익선' 재가동 소식과 함께 22일부터 진행되는 창경궁 야연 행사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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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의 키가 자료 화면이 아닌 진행자로 등장했다.
16일 MBC '뉴스투데이'의 '문화연예플러스'에 키가 뉴스 진행자로 함께했다.
앞서 키는 동 방송사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최근 청년들의 소비 등 생활을 잘 보여주는 일상을 공개해 큰 공감을 얻었다. 해당 방송 영상은 MBC 뉴스에서 연예가 아닌 경제부 기사의 자료화면으로 보도되어 화제가 됐고 실제 방송에서 전현무는 키를 질투하며 "이러다가 또 뉴스에 나오는거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키는 자신의 솔로곡 '가솔린(Gasoline)'을 추며 등장했다. 그는 "(뉴스에) 처음 나왔을 때는 놀랐고 그래도 이게 나쁜 내용은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또한 소셜미디어에서 '보도국에 아는 사람이 있냐' 혹은 '출연료 따로 줘야되는거 아니냐'고 묻더라"며 "그런데 보도국에 아는 사람도 없고 자료화면으로 나오는 것은 돈을 받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키는 국립현대미술관에 있는 백남준의 최대작 '다다익선' 재가동 소식과 함께 22일부터 진행되는 창경궁 야연 행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키는 자신의 싱글 2집 타이틀곡 '가솔린'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너무 좋은 경험이었지만 각자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진행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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