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남기일 감독과 2년 계약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남기일(48) 감독과 2년간 재계약했다고 16일 발표했다.
2020년 제주 16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남기일 감독은 당시 K리그2였던 제주를 K리그1으로 올려놨다.
2020년 K리그2 감독상을 받은 남기일 감독은 당시 역대 K리그2 최소패(3패)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 제주는 12승 10무 10패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5위를 달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남기일(48) 감독과 2년간 재계약했다고 16일 발표했다.
2020년 제주 16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남기일 감독은 당시 K리그2였던 제주를 K리그1으로 올려놨다.
2020년 K리그2 감독상을 받은 남기일 감독은 당시 역대 K리그2 최소패(3패) 기록을 세웠다.
광주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16년 정조국을 득점왕으로 만들어낸 남 감독은 지난해 주민규를 득점왕에 올려놨다.
또 지난해 7부, 올해 4부 리그에서 뛴 김범수를 테스트 끝에 영입하는 등 선수 발굴 및 육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시즌 제주는 12승 10무 10패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5위를 달리고 있다.
남기일 감독은 "현역 시절부터 남다른 애정이 있는 제주와 재계약해 기쁘다"며 "선수들이 잘 따라주고,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가 더해진 제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