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과거 '얼굴 빵떡 같다' 악플에 상처..이젠 아냐"

전재경 2022. 9. 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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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성이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혜성은 15일 유튜브에서 '얼굴이 빵떡으로 나오네요' 같은 악플에 상처 받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상처를 진짜 많이 받았다"고 했다.

이혜성은 "옛날에는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척 하고 싶었고 '다이어트 같은 거 안 해요'라고 말하고 싶었다"라며 "이제는 '먹는대로 살찌는 타입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민을 얘기한다"고 했다.

이혜성은 지난 2020년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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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성 2022.09.16 (사진=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이혜성이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혜성은 15일 유튜브에서 '얼굴이 빵떡으로 나오네요' 같은 악플에 상처 받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상처를 진짜 많이 받았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어쩌라고' 하는 마인드가 생겼다. 내가 잘못된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잘못된 거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혜성은 "옛날에는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척 하고 싶었고 '다이어트 같은 거 안 해요'라고 말하고 싶었다"라며 "이제는 '먹는대로 살찌는 타입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민을 얘기한다"고 했다.

아울러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할 때 저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다"며 영국 가수 앤 마리의 '뷰티풀(Beautiful)'을 추천했다.

이혜성은 지난 2020년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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