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강화도서 '보툴리즘' 걸린 젖소 20여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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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에서 젖소 20여 마리가 중독성 질병인 '보툴리즘'으로 폐사해 농가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천시는 강화군에서 젖소 여든 마리를 사육하는 한 농가에서 이달 1일 여덟마리가 보툴리즘에 걸려 폐사한 데 이어 열 두마리가 추가로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툴리즘에 걸린 동물은 앞다리와 머리 등 근육이 마비되고 호흡근 마비 증상을 보이다가 사흘 내에 폐사하는데, 당국은 죽은 동물의 사체나 부패한 건초, 잔반 등이 사료에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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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 '보툴리즘' 걸린 젖소 20여 마리 폐사
인천 강화도에서 젖소 20여 마리가 중독성 질병인 '보툴리즘'으로 폐사해 농가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천시는 강화군에서 젖소 여든 마리를 사육하는 한 농가에서 이달 1일 여덟마리가 보툴리즘에 걸려 폐사한 데 이어 열 두마리가 추가로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툴리즘에 걸린 동물은 앞다리와 머리 등 근육이 마비되고 호흡근 마비 증상을 보이다가 사흘 내에 폐사하는데, 당국은 죽은 동물의 사체나 부패한 건초, 잔반 등이 사료에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천시, 계양구·서구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단속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계양구와 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합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농업용 비닐하우스와 농산물 보관창고 불법설치, 무단 증개축, 무단 물건적치, 무단 토지형질변경 등입니다.
영리목적이거나 상습적으로 불법을 저질렀을 경우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인천서 추돌사고 후 도주, 음주측정 거부 20대 구속
인천의 한 도로에서 추돌 사고를 낸 뒤 달아난 20대 남성 A씨가 음주측정 요구까지 거부했다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밤 9시 5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천대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며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옆 차로에 있던 미니쿠퍼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A씨는 과거 음주운전 전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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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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