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 '가오형 라이프'에 공개된 일본 원정기,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김수철에게 닦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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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김수철(31, 원주 로드짐)의 일본 원정 경기 과정을 그린 영상 8편이 공개됐다.
경기를 9일 남겨둔 현재 정문홍 회장은 기술 지도, 소통 등을 통해 김수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기 위해 옆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정문홍 회장은 직접 김수철의 공격을 받아내며, 다양한 상황에서 훈련을 진행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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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김수철(31, 원주 로드짐)의 일본 원정 경기 과정을 그린 영상 8편이 공개됐다.
김수철은 오는 9월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RIZIN 38에서 25승 2무 5패 전적을 가진 오기쿠보 히로마사(34)를 상대하기 위해 2015년 이후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진 대회에 출전한다.
정문홍 회장과 김수철은 사제 간으로 오랜 기간 함께 호흡하며 전진해 왔다. 경기를 9일 남겨둔 현재 정문홍 회장은 기술 지도, 소통 등을 통해 김수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기 위해 옆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수철은 “대화를 많이 한다. 시합에 대한 대화 위주로 많이 하고, 분석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고 정문홍 회장과의 훈련에 대해 말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문홍 회장은 직접 김수철의 공격을 받아내며, 다양한 상황에서 훈련을 진행 시켰다. 상대인 오키쿠보 히로마사는 지난해 라이진 밴텀급 그랑프리 우승자이기에 만반의 준비 중이다.
김수철은 승리할 시 ‘라이진’에서의 타이틀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에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제자를 위해 함께 땀 흘리고 있는 정문홍 회장은 “일주일 10일 전에 최고치로 올려놓고, 그다음부터는 컨디션 조절해야 된다. 다치니까. 오늘이 최고 정점의 스파링이라고 보면 된다.”고 생각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잠하던 일본 원정이기에 이번 경기의 승리는 로드FC 후배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침체하였던 해외 원정의 물꼬를 튼 김수철은 대한민국 격투기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준비 중이다.
[ROAD FC 권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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