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굶어도, 비가와도 축구는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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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즐기는 학생들은 학교 공사 관계로 당분간 운동장을 쓰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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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물류고 운동장에는 매일 점심시간 축구하는 남학생들을 볼 수 있다. 비가 내려도 개의치 않고, 때로는 끼니를 거른다.
왜 이렇게 축구에 빠졌을까. 몇몇 학생은 ‘낭만’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최모 학생은 “축구가 낭만인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팀이 힘들 때 나도 힘들고, 팀이 기쁠 때 나도 기쁘게 되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넓은 잔디운동장과 같은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아울러 비가 와도 축구를 하는 이유에 대해선 “경기 전 물을 뿌리는 대부분의 축구장처럼 오히려 물기 있는 게 부상 방지 및 공의 스피드 차원에서 좋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매번 1, 2학년 학생 8~10명으로 축구를 한다. 대부분이 단순한 재미와 체력 단련, 다이어트가 목적이다. 김모 학생은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 건전한 취미로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 말했다. 비록 땀이 많이 나고 피부가 타지만 학생들은 그만큼 축구를 하는 것에 열정이 있고 모두가 축구공 하나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고 했다.
축구를 즐기는 학생들은 학교 공사 관계로 당분간 운동장을 쓰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서연 스포츠동아 학생기자(경기물류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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