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벤치-손흥민 선발' 토트넘, 레스터전 예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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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의 골문을 노린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전방에 케인이 서고 2선에 손흥민과 쿨루셉스키가 배치된다.
손흥민은 지난 스포르팅전에서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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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의 골문을 노린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4점으로 3위, 레스터는 승점 1점으로 20위다.
손흥민은 현재 8경기 연속 무득점에 빠졌다. 2018-19시즌 이후 처음이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의 부진에 현지 언론들은 걱정의 시선으로 손흥민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레스터전은 그런 우려의 시선을 뒤집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이번 경기의 예상 라인업을 전했다. 손흥민은 예상 선발명단에 포함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케인이 서고 2선에 손흥민과 쿨루셉스키가 배치된다. 중원에는 세세뇽,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도허티, 스리백은 랑글레, 다이어, 로메로, 골문은 요리스다.
손흥민은 지난 스포르팅전에서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교체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27분 손흥민을 빼고 쿨루셉스키를 투입했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주전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교체 가능성이 높다. 콘테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손흥민을 빼고 히샬리송을 투입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이 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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