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서점 연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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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역서점과 연계해 운영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6월 7일 해당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8월 말 기준으로 1334권, 월평균 445권의 책이 지역서점을 통해 대여됐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익산시민이면 도서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내 6개 참여서점(대한서림(영등점, 중앙점), 동아서점(모현점, 영등점), 원서점, 호남문고)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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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역서점과 연계해 운영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시립 도서관이 소장하지 않고 있는 책을 협약을 체결한 6개 지역서점에서 직접 빌려볼 수 있는 제도다
익산시는 지난 6월 7일 해당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8월 말 기준으로 1334권, 월평균 445권의 책이 지역서점을 통해 대여됐다고 밝혔다.
또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74.8%가 매우 만족을 표하는 등 84%의 만족도를 보여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익산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익산시민이면 도서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내 6개 참여서점(대한서림(영등점, 중앙점), 동아서점(모현점, 영등점), 원서점, 호남문고)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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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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