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나 바람날까 잠 못 이뤄"..김구라·서장훈 '질색'

채태병 기자 2022. 9. 16.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 14년 차에도 여전히 꿀 떨어지는 부부 생활을 보내고 있는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장영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스튜디오 녹화에서 장영란은 "남편이 (내가) 바람이 날까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와 서장훈은 "아무 소리나 막 하냐", "결혼 14년 차인데 (남편이) 무슨 밤잠을 설치냐"며 장영란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 14년 차에도 여전히 꿀 떨어지는 부부 생활을 보내고 있는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장영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스튜디오 녹화에서 장영란은 "남편이 (내가) 바람이 날까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와 서장훈은 "아무 소리나 막 하냐", "결혼 14년 차인데 (남편이) 무슨 밤잠을 설치냐"며 장영란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럼에도 장영란은 꿋꿋이 "조금 과장을 하긴 했는데 진짜다. 그 정도로 (남편이) 아직까지도 너무 사랑해준다"며 자랑을 이어갔다.

이에 MC들이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달라진 게 있냐"고 묻자, 장영란은 "(처음이랑 지금 모두) 한결같다. 오히려 사랑을 더 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장영란은 남편과 갈등을 빚을 때도 있다며 색다른 화해 비결을 MC들에게 전수했다. 장영란의 화해 방법을 들은 김구라, 서장훈 등은 "(장영란 부부가) 정말 재밌게 사는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는 후문.

한편 1978년생인 장영란은 2009년 2세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1년 Mnet VJ 9기로 데뷔한 장영란은 웹예능 '네고왕'과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위험한 상담소' 등에 출연하고 있다.

[관련기사]☞ 제니·뷔 어쩌나…고화질 이마 키스·데이트 사진 또 털렸다'국민배우' 안성기, 예전과 달라진 모습…'건강 이상' 우려도'나는 솔로' 1기 영호, 가발 벗은 모습 공개…"모발이식 끝"울면서 발목 꺾는 7살 딸…오은영 "틱 아니라 이것 때문"허니제이, 결혼+임신 깜짝 발표…"올해 결혼식"
채태병 기자 ct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