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경제 인구 50만과 관광 자원화로 관광객 천만 시대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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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출향 기업인 모임인 영가회와 영가희망포럼이 지난 1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동 출향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안동시의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과 안동의 청사진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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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출향 기업인 모임인 영가회와 영가희망포럼이 지난 1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동 출향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안동시의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과 안동의 청사진에 대해 논의했다.
권기창 시장은 토론회 발제자로 나서 민선 8기 안동시의 비전과 현안사업을 제시하고 안동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권 시장은 △안동과 예천의 행정구역 통합 △기업도시 안동의 도전과 변화 △안동댐 관광자원화 △안동역 문화관광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 △구36사단부지 활용 △문화가 흐르는 낙동강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안동 발전을 위한 촘촘한 방안을 설명했다.
김선기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총괄기획국장과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이 패널로 나서 안동의 미래를 위한 과제와 실현 방안 등을 제시했다.
문상부 영가회장은 "새로운 안동 건설을 위해 경향각지에서 고향 안동발전을 응원하는 출향인 등 안동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은 경북도청 이전과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으로 정주인구 30만, 신산업 성장과 기업투자 확대로 경제인구 50만과 안동 관광자원화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여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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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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