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옥택연 "프로필 사진, 화제의 중심..곧 바뀔 예정"
2022. 9. 16. 14:5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2PM 겸 배우 옥택연이 자신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신용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참석했다.
이날 옥택연 "프로필 사진이 지금 화제의 중심이더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옥택연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한산 : 용의 출연'의 거친 사극 분장 스틸컷이 사용됐기 때문.
이어 옥택연은 "이제 곧 바뀔 예정이다. 바뀌었을 거다. 바꿔야 한다. 아마 지금 찾아보시면 바뀌어있을 거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포털 사이트 검색 결과, 현재 옥택연의 프로필 사진은 경찰 제복을 입은 말끔한 모습으로 변경된 상태다.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 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 재판이 끝난 후 배심원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날 밤 10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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