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윤핵관 겨냥 "당신들이 집단린치 기획한 것"

이경국 2022. 9.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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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이 전 대표가 대통령과 당을 향해 쉼 없이 돌팔매질하고 있다'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자신이 시작한 게 아니라 '윤핵관'들이 이준석에 대한 집단린치와 돌팔매질을 기획한 거라며, 말은 바르게 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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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이 전 대표가 대통령과 당을 향해 쉼 없이 돌팔매질하고 있다'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자신이 시작한 게 아니라 '윤핵관'들이 이준석에 대한 집단린치와 돌팔매질을 기획한 거라며, 말은 바르게 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가장 크게 이바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대통령이 대선 승리에 기여한 당 대표를 내부 총질한다고 험담하며 권력을 독식하기 위해 무리수를 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뒤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이기만 했어도 당이 다른 평행세계에 살고 있었을 거라며, 법원을 부정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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