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오징어게임' 덕분에 다양한 길 걸어, 용기 냈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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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게스트상을 수상한 배우 이유미가 "용기를 갖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는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서 "'오징어 게임' 덕분에 배우로서 조금 더 다양한 길을 갈 수 있겠다 싶고, 조금 더 용기를 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열리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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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는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서 “‘오징어 게임’ 덕분에 배우로서 조금 더 다양한 길을 갈 수 있겠다 싶고, 조금 더 용기를 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열리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유미는 ‘오징어게임’ 이후 tvN ‘멘탈코치 제갈길’을 통해 첫 주연 연기에 도전했다.
이유미는 “배우는 모든 세트장과 미술이 완성된 순간에 카메라 앞에 선다. 날것의 느낌을 흡수하고 표현하는 게 제 몫”이라며 “감독님의 연출, 예쁜 미술, 스턴트 액션, 후반작업까지 모든 걸 할 수 있게끔 흡수하는 게 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황동혁 감독은 극중 이유미가 연기한 지영 역에 대해 “사실 지영이는 살리고 싶었지만 그나마 친했던 새벽(정호연 분)도 죽어서 고민 중이다. 사랑받던 배우들을 너무 쉽게 다 죽여버렸다”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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