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태풍 '난마돌', 선제적 대비하라" 지시

김문관 기자 2022. 9. 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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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비하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등의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태풍 난마돌이 발생해 우려가 크다"며 윤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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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 16일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비하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난마돌'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등의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태풍 난마돌이 발생해 우려가 크다”며 윤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포항과 경주 등 태풍 피해 지역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 자원을 모두 투입해 태풍 난마돌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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