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서비스업 종사자 늘면서 여성실업 반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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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판매업 종사자가 늘면서 충북 여성 실업자가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충청지방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을 보면 도내 취업자는 94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7000명(2.9%) 늘었다.
직업별 취업자는 서비스·판매종사자(19만6000명)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8%, 농림어업숙련종사자(10만5000명) 5%,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37만6000명)는 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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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서비스·판매업 종사자가 늘면서 충북 여성 실업자가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충청지방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을 보면 도내 취업자는 94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7000명(2.9%) 늘었다. 전체 고용률은 65.9%이고, 이 중 15~64세는 71.8%를 기록했다.
직업별 취업자는 서비스·판매종사자(19만6000명)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8%, 농림어업숙련종사자(10만5000명) 5%,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37만6000명)는 3.7% 증가했다. 반면 사무종사자(12만5000명)는 4.5%, 관리자·전문가(14만명)는 2% 감소했다.
실업자는 1만4000명으로 같은 기간 2000명(-13.1%) 줄었고 성별로는 남자 1만명(지난해 대비 +15.9%), 여자 4000명(-49.3%)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취업자는 20만2000명(고용률 64.7%)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3000명(7.1%) 증가했다. 실업자는 3000명(실업률 1.7%)으로 같은 기간보다 1000명(41.7%) 늘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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