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에서 6G 진화 위해 5.5G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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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5세대(5G)에서 6G 이동통신 시대로 넘어가기 위해 5.5G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바일 산업의 성공은 통합된 표준화와 산업 간 협업에 달려 있다"며 "화웨이와 함께 5.5G로 나아가고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성숙을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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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5세대(5G)에서 6G 이동통신 시대로 넘어가기 위해 5.5G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 화웨이에 따르면, 웬 통 화웨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7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C&E 2022'에서 이같이 말했다.
웬 통 CEO는 "5.5G는 5G와 6G를 연결할 것"이라며 "5.5G와 6G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지능형 세계를 연결하는 기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가 언급한 5.5G 시대는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 eMBB) △초저지연(RLLC) △규모 사물 통신(mMTC) 서비스의 개선과 인텔리전스를 위한 새로운 기능의 실현으로 정의된다.
이를 통해 화웨이는 "5.5G는 10Gbps 다운링크·1Gbps 업링크·1000억 규모의 연결, 그리고 네이티브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산업의 성공은 통합된 표준화와 산업 간 협업에 달려 있다"며 "화웨이와 함께 5.5G로 나아가고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성숙을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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