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점에 전국 일부 지역서 갑자기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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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인 오늘(16일) 전국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에 광주, 전북 전주·정읍·익산·완주, 전남 담양, 충남 서천·청양·부여·논산, 경기 안성·평택 등의 징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조건은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와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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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9월 중순인 오늘(16일) 전국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에 광주, 전북 전주·정읍·익산·완주, 전남 담양, 충남 서천·청양·부여·논산, 경기 안성·평택 등의 징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조건은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와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지역들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와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불어오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것.
동해상 고기압에서 불어오는 동풍은 태백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고온건조하게 변하기 때문에 산맥 서쪽지역의 기온이 상승하게 된다.
9월에 폭염주의보가 나온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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