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결혼 4년만 득녀 "산모·아기 모두 건강"[공식]

안윤지 기자 2022. 9. 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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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아영이 엄마가 됐다.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신아영이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신아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훗 나올 생각 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와서 출산했(다)"라며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문제는 아직 빨래. 슈팅이 살림살이는 정리가 반도 안 됐다는 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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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아나운서 신아영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송인 신아영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신아영이 엄마가 됐다.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신아영이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신아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훗 나올 생각 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와서 출산했(다)"라며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문제는 아직 빨래. 슈팅이 살림살이는 정리가 반도 안 됐다는 거"라고 전했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 2018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2세 연하 하버드 동문과 결혼했다. 최근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 출연해 임신 사실을 밝히며 "정규리그 중 임신했다. 심지어 마지막 두 경기는 임신한 채로 뛰었다. 태명도 슈팅이다. 축구를 하면서 찬스를 못 살린 게 계속 생각나더라. 그래서 아이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슈팅이라고 지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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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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