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네이버, 정신건강 고위험군 위기관리 집중

강명수 2022. 9. 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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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은 네이버와 협력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위기관리에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네이버와 공동으로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병원형 위(Wee)센터 및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 양찬모 센터장은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통해 병원과 센터 내원객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 향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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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병원은 네이버와 협력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위기관리에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네이버와 공동으로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원광대병원을 내원하는 정신건강 고위기군 대상자들에게 주기적으로 AI가 유·무선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개된다.

원광대병원은 이 사업을 통해 내원객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특히 고독사 방지를 위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클로바 케어콜의 영역을 정신의학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돌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병원형 위(Wee)센터 및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 양찬모 센터장은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통해 병원과 센터 내원객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 향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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