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옥택연 "많이 맞고 굴렀다..액션 기대해도 좋을 것"

장아름 기자 2022. 9. 16.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옥택연이 '블라인드'에서 선보일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16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연출 신용휘)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장르물이라는 것에서 형사 캐릭터는 사건의 실마리를 쫓아가는 캐릭터가 많은데 실마리를 쫓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사건 소용돌이 안에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옥택연이 '블라인드'에서 선보일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16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연출 신용휘)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장르물이라는 것에서 형사 캐릭터는 사건의 실마리를 쫓아가는 캐릭터가 많은데 실마리를 쫓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사건 소용돌이 안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 부분을 통해서 류성준 캐릭터가 변해가는 과정이 개인적으로 볼거리 중 하나라 생각한다"며 "내면의 변화가 성장해가는 모습들이 굉장히 큰 것이 기존의 다른 형사 캐릭터와 다른 점이 아닐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액션을 많이 했다"며 "이전에도 많이 보여드리기도 했지만 색다른 액션을 보여드릴 것 같아서 많이 맞고 굴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피 분장을 하고 있으면 감독님께서 그렇게 저를 좋아하신다, 저를 부르는 게 행복하다고 하시더라"며 "액션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로 이날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