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MZ세대로 구성한 혁신위원회 운영

장덕종 2022. 9. 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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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공직문화 혁신을 위해 20∼30대 MZ세대 직원으로 '혁신 MZ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운영(4팀 20명)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10팀 50명)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은 간부회의 주요 안건으로 보고되며, 실행 부서를 지정해 추진하는 등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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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여수시 제공]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공직문화 혁신을 위해 20∼30대 MZ세대 직원으로 '혁신 MZ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불합리한 관행 없애기, 불필요한 행정사무 줄이기, 일과 삶의 균형, 시책 제안 등 다양한 주제로 소그룹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운영(4팀 20명)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10팀 50명)할 예정이다.

22일까지 추천과 공개모집을 거쳐 위원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은 간부회의 주요 안건으로 보고되며, 실행 부서를 지정해 추진하는 등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MZ세대의 의식과 감각을 반영해 공감과 소통의 수평적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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