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제주도 갤러리카페 최고 매출 찍어, 직원들이 힘들다고 그만둬" (컬투쇼)

이연실 2022. 9. 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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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출연했다.

16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망한 휴가 대회'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휴가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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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망한 휴가 대회'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휴가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늘은 제 생일이다. 여러분의 축하를 받고 싶다. 나이 들수록 생일을 잘 안 챙기게 되는데 오늘은 축하를 받고 싶다"라고 밝혀 빽가와 방청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축하했다.

이후 '망한 휴가' 테마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태균이 "빽가 씨는 이번에 휴가 못 쓰지 않았냐? 코요태가 신곡 발표하고 활동하느라고"라고 묻자 빽가가 "휴가 못 썼다. 얼마 전 명절 때가 휴가였는데 그때는 또 제주도 가게에 가야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빽가 씨가 제주도에 갤러리카페를 열었는데 최고의 매출을 찍었다고 한다. 엄청 바쁘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빽가가 "최고의 매출을 찍었다. 그래서 직원들이 또 힘들다고 몇 명 그만두었다. 힘들다고 그만둘 지는 몰랐다. 미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 그래서 제가 일하러 갔다. 재료가 다 소멸되어 못할 정도였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하기도 하다"라며 제주도 갤러리카페의 근황을 전했다.

"재료가 소진된 게 아니라 소멸된 거냐?"라는 김태균의 지적에 웃음이 터졌고 빽가는 "소진되었다. 열심히 하고 있다. 제주도에 오시면 놀러오시라"라고 당부하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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