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즐기자'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여름농구축제 17일 개최

서호민 2022. 9. 16.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을 위한 농구 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체육관과 상록리조트에서 2022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여름농구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i-리그 일정이 어느 덧 반환점을 돈 가운데 협회에선 유소년들에게 뜻 깊은 시간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여름농구축제를 기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서호민 기자] 전국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을 위한 농구 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체육관과 상록리조트에서 2022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여름농구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올해 상반기, 유소년농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i-리그의 출범을 알렸다. 지난 6월, 첫발을 뗀 i-리그는 6월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전국 13개 시도 지역 20개 권역(서울·부산·광주·인천·울산·경기·충북·충남·경남·전북·전남·제주·세종)에서 지역별 6회 이상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i-리그 일정이 어느 덧 반환점을 돈 가운데 협회에선 유소년들에게 뜻 깊은 시간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여름농구축제를 기획했다. 여름농구축제는 참가 선수 및 지도자 숫자만 무려 600명에 달할 정도로 대규모 스케일을 자랑하며, 본 행사는 현장 부대행사, 축하 공연 및 3x3 클럽리그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 순서에는 멋진 퍼포먼스가 꿈나무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스트리트우먼파이터(스우파)의 인기로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트릿댄스 및 걸스힙합,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KPOP을 접목시킨 화려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회에선 TJB 대전방송 출신의 신아영 아나운서를 행사 MC로 섭외, 대회의 질을 한껏 더 높일 예정이다.

 

 17일 오전 식전행사, 축하 공연이 끝난 뒤, 본격적인 축제의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3x3농구대회, 에어바운스 ZONE, 문화체험 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은 한 자리에 모여 다른 지역 또래 선수들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게 끝이 아니다. 체육관 행사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간 뒤에는 레크레이션, 미니운동회 등의 행사가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1박 2일 동안 전국의 수많은 유소년들이 한 데 모여 펼칠 농구 축제의 장에서 어떤 스토리들이 만들어질지 궁금하다.

 

*i-리그 2022 여름농구축제 프로그램*

#사진_농구협회 제공, 점프볼DB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