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도 저수지 45개' 음성군의회도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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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북 음성군의회가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조천희 군의원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은 348회 1차 정례회에서 건의안에 모두 서명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안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관계 부처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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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16일 충북 음성군의회가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조천희 군의원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은 348회 1차 정례회에서 건의안에 모두 서명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충북도는 충주댐과 대청댐에서 수도권과 전북도민에게 식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수변 지역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약 10조원 정도의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라고 전제했다.
이어 "음성군도 삼형제·맹동·원남 등 45개 저수지가 각종 규제로 개발에 제약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안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관계 부처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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