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윤 대통령 '신당동 살인사건'에 "큰 충격"..한동훈 "국가가 책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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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신당역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보도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작년에 스토킹 방지법을 제정·시행했지만 피해자 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전 법무부에 '스토킹 방지법' 보완을 지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장관은 어제(15일) 저녁 업무를 마친 뒤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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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신당역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보도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작년에 스토킹 방지법을 제정·시행했지만 피해자 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전 법무부에 ‘스토킹 방지법’ 보완을 지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장관은 어제(15일) 저녁 업무를 마친 뒤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장관은 현장에서 만난 기자에게 "스토킹 범죄로 재판받던 범죄자가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했는데 국가가 피해자를 지켜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전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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