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6G 만에 안타 신고..팀은 애리조나에 0-4 패배

이서은 기자 2022. 9. 16.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6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지만 팀의 영봉패를 막지 못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8일 애리조나전 이후 5경기 무안타의 침묵을 깨고 시즌 타율을 0.247로 소폭 끌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6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지만 팀의 영봉패를 막지 못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8일 애리조나전 이후 5경기 무안타의 침묵을 깨고 시즌 타율을 0.247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2회초 1사 1,2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두 번째 타석인 5회초 무사 2루에서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애리조나의 불펜 투수 케빈 진켈을 상대로 3루수 앞 내야안타를 치고 나갔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내야안타를 포함해 단 3안타 빈공에 그치며 0-4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하며 78승 66패를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린 애리조나는 68승 75패가 됐다. 선발투수 드레이 제임슨이 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