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기후위기, 지구의 마지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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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상 전문가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기후위기, 지구의 마지막 경고'(프리스마)를 통해 인류가 자초한 지구가열화로 더 빨라진 기후위기시계를 되돌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행동을 안내한다.
저자에 따르면, 급격한 기후변화와 동식물 및 해양 생물의 멸종,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저지대국가들의 침수 등은 지구가 인류를 향해 "탄소 배출을 멈추라"라며 보내는 경고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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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우리 문명은 이제 30년 남았다."(21쪽)
국내 기상 전문가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기후위기, 지구의 마지막 경고'(프리스마)를 통해 인류가 자초한 지구가열화로 더 빨라진 기후위기시계를 되돌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행동을 안내한다.
저자에 따르면, 급격한 기후변화와 동식물 및 해양 생물의 멸종,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저지대국가들의 침수 등은 지구가 인류를 향해 “탄소 배출을 멈추라”라며 보내는 경고 신호다.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을 위해서 기후위기를 막는 일에 우리 모두 동참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국가는 국가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기후위기를 막고 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려는 작은 행동부터 실행에 옮겨야 한다. 미래 세대에게 기후위기라는 시한폭탄을 떠넘겨서는 안 된다. 현재 진행 중인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세대가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다음 세대에게 미래는 없다.”
저자는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 이외에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영향력 있는 전 세계 연예계 슈퍼인플루언서들의 친환경적인 삶과 활동,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기성세대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그레타 툰베리를 비롯한 전 세계 청소년 환경운동가들의 활동 사례도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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