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제주 카페 추석에 재료 소진+최고 매출, 직원 힘들다고 그만둬"(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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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초대박난 제주 카페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빽가는 코요태 활동이 바빠 명절에야 휴가를 받았는데 제주도 가게 일 때문에 쉬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태균이 "제주도 갤러리 카페를 열었는데 최고의 매출을 찍었단다"고 대신 전하자, 빽가는 "최고 매출을 찍고 또 직원들이 힘들다고 몇명이 그만뒀다. 힘들다고 그만둘 줄은 몰랐다. 미안하기도 한데 속상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빽가는 "열심히 하고 있다. 제주 오시면 놀러오시라"고 카페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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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빽가가 초대박난 제주 카페의 근황을 전했다.
9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코요태 빽가가 '망한 휴가 대회' 코너에서 본인의 명절 휴가를 언급했다.
이날 빽가는 코요태 활동이 바빠 명절에야 휴가를 받았는데 제주도 가게 일 때문에 쉬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태균이 "제주도 갤러리 카페를 열었는데 최고의 매출을 찍었단다"고 대신 전하자, 빽가는 "최고 매출을 찍고 또 직원들이 힘들다고 몇명이 그만뒀다. 힘들다고 그만둘 줄은 몰랐다. 미안하기도 한데 속상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빽가는 "그래서 제가 일하러 갔다"면서 "재료가 다 소멸돼서 못 할 정도. 감사하면서도 죄송하고 그렇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재료가 소진된 게 아니라 소멸된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빽가는 "네 소진, 소진돼서"라고 말을 정정했고 김태균은 "그래도 너무 잘돼서 좋다"고 말했다. 빽가는 "열심히 하고 있다. 제주 오시면 놀러오시라"고 카페를 홍보했다.
한편 빽가는 1981년생 올해 한국 나이 42세로 지난 2004년 코요태 6집 앨범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올해 제주도에 약 5,000평의 외부 정원이 있는 초대형 갤러리 카페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빽가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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