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10월 결혼.."날짜·예비신랑은 비공개"[공식입장]

배우 고원희(28)가 10월 결혼한다.

고원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고원희가 10월 결혼한다"며 "양가 친지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자세한 날짜나 시간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날 한 매체는 고원희가 10월 7일 서울 모 호텔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원희의 예비신랑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제작하는 업체의 대표로 두 사람은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해왔다.

고원희는 지난 2010년 데뷔해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퍼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유별나! 문셰프', '오케이 광자매', '백수세끼'와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죄 많은 소녀', '흔들리는 물결'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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