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한반도면 쌍용지구에 300억 들여 대대적 정비

신관호 기자 2022. 9. 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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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한반도면 쌍용지구에 30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16일 영월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이달 쌍용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렇게 진행되는 쌍용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한반도면 쌍용시가지 일원을 관통하는 쌍용천 지방하천의 정비, 쌍용역 앞 상습 주거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간이 펌프장 등을 정비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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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청 전경.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한반도면 쌍용지구에 30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16일 영월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이달 쌍용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사업비 338억 원을 확보,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렇게 진행되는 쌍용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한반도면 쌍용시가지 일원을 관통하는 쌍용천 지방하천의 정비, 쌍용역 앞 상습 주거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간이 펌프장 등을 정비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중앙정부로부터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매진, 인명피해 제로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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