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뒤에도 굳건한 지지.. 국민 59.8%, 방탄소년단 대체 복무 '동의'

우빈 2022. 9. 16.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체복무를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지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뒤에도 방탄소년단의 대체복무를 지지하는 민심이 꾸준한 모양새다.

폴리뉴스가 여론조사기관인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4명을 대상으로 "방탄소년단(BTS) 대체 복무 전환 동의여부"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동의한다가 59.8%, 동의하지 않는다가 38.8%, 잘 모름은 1.4%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체복무를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지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뒤에도 방탄소년단의 대체복무를 지지하는 민심이 꾸준한 모양새다.

폴리뉴스가 여론조사기관인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4명을 대상으로 “방탄소년단(BTS) 대체 복무 전환 동의여부”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동의한다가 59.8%, 동의하지 않는다가 38.8%, 잘 모름은 1.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성별로는 남자(57.3%), 여자(62.3%)로 여자가 5%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별로는 만18세에서 29세(43.6%), 30대(47.9%), 40대(63.4%), 50대(66.9%), 60세 이상(68.5%)를 보이며 젊은 층보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대체복무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탄소년단(BTS)가 우리나라의 국위선양 및 문화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88.1%가 기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대중문화예술 분야 대체 복무 전환 동의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동의한다가 52.7%, 동의하지 않는다가 42.7%, 잘 모름은 4.6%로 조사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