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기관 선정

강명수 2022. 9. 16.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한 '2022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은 호남·제주권 45개 지자체의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사례를 대상으로 지역통계 개발 개선 노력과 인프라 강화 등 5개 평가지표로 심사됐다.

시는 '귀농귀촌 실태분석에 의한 익산시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사례에서 전국 및 익산시의 귀농·귀촌 실태를 파악·분석해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한 ‘2022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이번 공모전은 지역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호남·제주권 45개 지자체의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사례를 대상으로 지역통계 개발 개선 노력과 인프라 강화 등 5개 평가지표로 심사됐다.

시는 ‘귀농귀촌 실태분석에 의한 익산시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사례에서 전국 및 익산시의 귀농·귀촌 실태를 파악·분석해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귀농귀촌 실태 통계를 기반으로 도시민의 인구 유입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 정착을 위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한 인턴실습 농장,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농업창업자금 이차보전 등 6개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통계 작성 및 활용’은 청년의 교육, 일자리, 창업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각 기관의 행정자료를 수집·가공해 ‘익산 청년통계’로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11월 중 호남청 지역발전포럼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올해 말 발간 예정인 ‘호남청 정책활용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내 사회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 스마트행정을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통계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