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SNS마케팅과, 성서아울렛타운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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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SNS마케팅과가 대구 달서구 소재 성서아울렛타운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16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박승호 총장과 대학 관계자, 달서구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성서아울렛타운 상인회 임원과 사업단장, 점주, SNS마케팅과 교수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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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 SNS마케팅과가 대구 달서구 소재 성서아울렛타운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16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박승호 총장과 대학 관계자, 달서구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성서아울렛타운 상인회 임원과 사업단장, 점주, SNS마케팅과 교수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성서아울렛상점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운영되는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는 온라인 광고나 홍보, 마케팅 등 온라인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위축된 오프라인 소비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는 등 성서아울렛타운에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제1기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는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전문역량이 있는 계명문화대 SNS마케팅과 학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총 8개팀으로 나눠 팀별로 3~4개 상점과 매칭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3개월간 성서아울렛타운 상점가 및 매칭 점포의 쇼핑 활성화를 위한 옴니채널 활용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SNS 광고·홍보를 위한 이미지, 동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온라인쇼핑몰 입점이나 온라인 홍보를 통한 판매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1기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로 선발된 김나은(SNS마케팅과 2학년)씨는 “많은 부담감이 있지만 마케팅수업에서 진행하는 팀별 과제가 현장에 직접 활용되고, 온라인마케터로서 경력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팀원들과 잘 논의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성서아울렛타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성서아울렛타운 활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에 참여하는 서포터즈들은 1인 45만원의 활동지원금을 받게 되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실무경험으로 전공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온라인 마케터로서의 경력도 인정받게 된다.
박승호 총장은 “60년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학생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성서아울렛타운의 활력강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상호발전과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선정된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기반으로 대학 혁신과 함께 지역 사회, 산업체와의 협력, 수요 맞춤형 연계 교육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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