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찐친케미' RM·진, 서울서 200% 즐기는 '미식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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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과 진이 서울을 200% 즐기는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서울관광재단은 16일 오후 1시 비짓서울TV를 통해 RM과 진이 참여한 서울 관광홍보영상 '미식의 밤' 편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RM과 진의 서울관광 홍보 티저영상 역시 공개 2주일 만에 1억6000만회 넘게 조회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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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 홍보영상 공개
'마이 소울 서울' 슬로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
CNN·BBC·CNA 등 TV채널로 '서울관광' 홍보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방탄소년단 RM과 진이 서울을 200% 즐기는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서울관광재단은 16일 오후 1시 비짓서울TV를 통해 RM과 진이 참여한 서울 관광홍보영상 '미식의 밤' 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서울 사람들에게는 공감을, 서울의 식당을 경험해 보지 않은 외국인에게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특히 두 멤버의 식사 장면에는 친구들끼리 맛집에서 나누는 장난 가득한 대화가 담겼다. 현장 애드리브가 영상의 재미를 더한다.
'미식의 밤' 편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한강 드라이브, 밤에도 밝게 불을 켠 서촌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익숙하게 들어간 식당에서 손을 들고 스스럼없이 주문하는 모습들이 담겼다. 다른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서울 감성'을 자아내는 장면들이다.
서울관광재단은 RM과 진, 두 멤버가 서울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미식 ▲힐링 ▲인생샷 등 서울의 세 가지 매력을 풀어낸다. 23일 힐링스팟편이, 30일에는 인생샷 편이 각각 공개된다.
재단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기보다 '서울 로컬 스타일'을 체험하고 즐기고자 하는 여행 트렌드를 고려해 영상을 기획했다"며 "RM과 진의 소탈하고 편안한 연기 덕분에 기획 의도가 잘 표현됐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처음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서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7명의 방탄소년단 멤버가 등장해 코로나19 상황속에도 역동적인 서울을 그려내 3억7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RM과 진의 서울관광 홍보 티저영상 역시 공개 2주일 만에 1억6000만회 넘게 조회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번 영상 공개에 맞춰 일본과 동남아 주요 7개 도시 대형 옥외광고 등 글로벌 매체를 활용한 대대적 서울관광 홍보에 나선다. 방탄소년단의 홍보영상과 서울의 '마이 소울 서울(MY SOUL SEOUL)' 슬로건이 9월부터 11월까지 2~4주간 송출된다.
CNN·BBC·CNA(채널뉴스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미디어 TV채널을 통한 '서울관광' 홍보도 이뤄진다. 신뢰도와 주목도가 높은 뉴스 채널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 일본의 국가에 광고 형태로 송출된다는 설명이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글로벌마케팅팀장은 "그동안 빠른 템포의 음악과 화려한 화면 전환을 통해 역동적인 서울을 조명했다면, 올해는 두 멤버의 테마별 영상을 통해 편안하고도 트렌디한 매력이 넘치는 서울, 방탄소년단이 사랑하는 서울을 홍보하고자 했다"며 "소셜미디어뿐만 아니라 옥외광고, 글로벌 TV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의 여행을 계획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을 첫 번째 목적지로 떠올리게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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