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문화재청 공모사업 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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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인천시 중구는 문화재청과 인천시,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62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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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인천시 중구는 문화재청과 인천시,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62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2021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및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주최한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도 방역·안전 프로그램 분야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근대역사를 품고 개항장의 밤을 누비다’라는 부제로 오는 24~25일, 다음달 15~16일에 열린다.
문화재 드론 라이트쇼, 저잣거리, 아트플리마켓, 인천e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불빛조형물, ‘인천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수상작 판매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재 향유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정헌 구청장은 “2023년은 인천개항 140년째 되는 해”라며 “다양한 근대문화재가 모여있는 인천개항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미래를 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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