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 빠졌어, 프리미어리그 실패 이유" 日 미나미노 혹평

이현민 2022. 9. 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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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27, AS모나코)가 언론과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미나미노가 실패 1위 불명예를 안았다.

이어 미나미노는 피지컬이 너무 약해 현재 공격과 수비에서 고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미나미노는 16일 열린 페렌츠바로시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0-1 모나코 패배)에서 대기 명단이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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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27, AS모나코)가 언론과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급기야 실패한 선수로 낙인찍혔다.

미나미노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나 프랑스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졸전을 거듭하고 있다.

프랑스 ‘Le Quotidien du Sport’가 리그1에 새롭게 합류한 이적생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조명했다. 미나미노가 실패 1위 불명예를 안았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에서 모나코에 합류한 일본 선수는 팀에 속도를 더하면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9경기에서 6경기 출전해 67분 이상을 뛴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나미노는 피지컬이 너무 약해 현재 공격과 수비에서 고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때 경쟁에서 이길 수 없었던 이유를 알 것 같다고 혹평했다.

또 다른 매체인 ‘Monaco Tribune’는 팬들의 인터뷰를 실었다. “미나미노만 팀에 녹아들지 않았다”고 저격했다.

미나미노는 16일 열린 페렌츠바로시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0-1 모나코 패배)에서 대기 명단이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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