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6경기 만에 안타..샌디에이고는 0-4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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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경기 만에 무안타 사슬을 끊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8일 애리조나전 이후 8일, 6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47(454타수 112안타)로 조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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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경기 만에 무안타 사슬을 끊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8일 애리조나전 이후 8일, 6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케빈 힝컬의 시속 157㎞ 직구를 받아쳤다.
타구가 그라운드에 닿은 뒤 높게 튀었고, 김하성이 전력 질주해 3루수 앞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김하성은 2회 1사 1, 2루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47(454타수 112안타)로 조금 올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애리조나 신인 드레이 제이미슨에게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묶여 0-4로 패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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