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고지역위원회 '전주을' 빠른 시일내 정비"

전북CBS 김용완 기자 2022. 9.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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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주을 사고지역위원회에 대해 "빠른 시일내 정비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5일 전라북도 야외공연장 타운홀 미팅에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전주을 지역위원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원회는 앞서 이상직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이후 위원장이 선임되지 않으면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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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타운홀 미팅에서 입장 밝혀
국민의힘 당직자, '민주당 전주을 무공천' 피켓시위 벌이기도
국민의힘 당직자가 16일 전북도청에서 민주당의 전주을 무공천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김용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주을 사고지역위원회에 대해 "빠른 시일내 정비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5일 전라북도 야외공연장 타운홀 미팅에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전주을 지역위원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전주을 지역위원회는 정무적으로 고려할 것이 있다"면서 "빠른 시일 안에 정비해서 신망있고 역량있는 충직한 사람을 선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원회는 앞서 이상직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이후 위원장이 선임되지 않으면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구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으면서 내년 4월 5일 재선거가 예정돼 있다.

내년 있을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당 안팎에서 재선거 귀책 사유를 들어 민주당의 무공천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16일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와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린 전북도청에서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민주당의 무공천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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