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16개 파트너사와 ESG 상생 협약.."지속가능한 동반 성장"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9. 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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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ESG 경영 확대와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ESG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회사 차원을 넘어 모든 공급망에 걸친 ESG 경영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상생 협약식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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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ESG 경영 확대와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ESG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전날 진행된 상생 협약식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정찬우 ESG부문장을 비롯해 서울향료, 세왕금속, 금강B&F, 신우S&F, 상일 등 주요 파트너사인 16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회사 차원을 넘어 모든 공급망에 걸친 ESG 경영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상생 협약식을 기획했다. 이번 협약으로 파트너사가 향후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포함해 중대재해, 품질 등 ESG 지표별 이행 여부와 개선사항에 대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고, 리스크 발생 가능성에 대해 협력하고 사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닦고 중장기적으로 좋은 매출과 좋은 이익을 창출해가는 견고한 파트너십을 조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실천을 본격화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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