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BH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이병헌·김고은·박해수와 한솥밥

가수 겸 배우 정채연 씨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에 "BH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정채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가수와 배우로서 더 건강히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응원과 지지를 약속했다.

지난 2015년 그룹 다이아로 데뷔한 정채연 씨는 드라마 '혼술남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연모' 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7주년을 맞이한 다이아는 오는 17일부로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 정채연 씨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채연 씨는 오는 23일 방영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를 통해 다시 한 번 안방 극장을 찾아 올 예정이다.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병헌 씨, 한지민 씨, 김고은 씨, 고수 씨, 유지태 씨, 한가인 씨, 박해수 씨, 박보영 씨, 안소희 씨, 이진욱 씨, 정우 씨, 추자현 씨, 박진영 씨, 이희준 씨, 정우 씨, 주종혁 씨, 이지아 씨, 박유림 씨 등이 소속돼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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