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선화학원, 중흥과 교육공동체 협약

협약식 모습.(왼쪽부터) 남승주 선화여중 교장, 도병국 ㈜중흥 대표, 부산컴퓨터과학고 손승호 교장./제공=선화여자중학교

[파이낸셜뉴스] 학교법인 선화학원은 ㈜중흥과 지난 15일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에서 상호 교류·발전을 위한 ‘코스모스 교육공동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화학원 산하 부산컴퓨터과학고 손승호 교장과 노현호 교감, 선화여중 남승주 교장과 남동현 교감이, 중흥에서는 도병국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생 교육, 교사 연수, 산업인력 양성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승주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 직업 탐구 및 교육, 교사 연수 등 여러 방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법인 선화학원과 중흥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흥은 창고 및 수출 컨테이너 사업, 태양광 부품 물류 사업 등을 하고 있는 동구 소재의 부산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