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내년 드론·도심 항공교통 육성 등 적극 추진

정찬욱 2022. 9. 16.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은 지역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에 드론·도심 항공교통(UAM) 산업 전초기지 육성, 굴포운하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해양 치유 서비스 인프라 확장, 서울대학교 교육연수원 유치, 태안형 청년친화도시 기반 구축,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어르신 지원' 사회보장제도 신설 등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군 2023년 업무구상 보고회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지역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에 드론·도심 항공교통(UAM) 산업 전초기지 육성, 굴포운하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해양 치유 서비스 인프라 확장, 서울대학교 교육연수원 유치, 태안형 청년친화도시 기반 구축,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어르신 지원' 사회보장제도 신설 등도 한다.

또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시범단지 조성, 근흥면 체육관 건립, 고령 농업인 종합건강검진 지원, 서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지원, 어업인 복지회관 건립,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천수만 생태문화 순환도로 개설 등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확대 및 자립 지원,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사신들의 바다 순례길 조성, 어촌·어항 활성화, 육쪽마늘 명품화 사업 등도 한다.

가세로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심화와 코로나19 등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수산업과 서비스업, 신산업 등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주요 시책들을 점검·보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