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동양종합건설, 청소년 위해 마스크 3만장 기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동양종합건설㈜ 강석경 대표가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스크 3만장을 청소년수련관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석경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 대표는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우수 청소년들을 위해 2020년 장학금 1000만원을 20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후원받은 마스크를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한다.

◇대합면, 농지취득자격 심사 강화 농지위원회

창녕군 대합면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 취득심사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1회 대합면 농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합면농지위원회의 위원은 면장의 추천을 받은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및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농지정책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농지위원회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농지를 취득하는 사람, 관외 경작자, 1필지 농지 3인 이상 공유취득자, 농업법인 등의 심사대상에 대해 신청인의 경작여건·의지, 취득 대상 농지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농지가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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