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이마 키스 원본→절 데이트 또 유출..'럽스타' 의혹까지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데이트 사진이 또 유출됐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의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두 남녀가 불상 앞에 나란히 서서 합장 한 채 기도를 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촬영 된 듯, 두 남녀가 목장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도 담겨있다.

이러한 가운데 앞서 유출됐던 제니의 이마에 한 남성이 입맞춤을 하고 있던 사진의 전체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뷔와 제니는 지난 5월 제주도 드라이브 목격담에 의해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알 수 없는 경로로 뷔와 제니와 추정되는 남녀의 데이트 사진이 연이어 유출됐다. 제니의 비공개 SNS나 클라우드의 해킹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양 측 소속사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기정사실화 되는 모양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각자 일정차 미국을 방문했던 뷔와 제니가 SNS에 노을 진 풍경 사진을 게재하며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늘(16일)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Shut Down'은 감각적으로 샘플링한 파가니니의 클래식 넘버 '라 캄파넬라'와 트렌디한 힙합 비트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블랙핑크의 독보적 카리스마와 더불어 팀 고유의 정체성이 완벽하게 녹아든 앨범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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