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폭력성 우려 인지, 폭력을 위한 폭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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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에 대한 폭력성 우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서 "나는 답을 내리는 사람이 아닌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이라고 한 바 있던 황동혁 감독은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제가 답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답을 가지고 있지 않고, 모르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 또한 답을 내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이유로든 점점 살기가 힘들어가지고 있는데 다들 문제 제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오징어 게임'도 큰 연장선상 안에 있는 것이라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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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에 대한 폭력성 우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동혁 감독은 9월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서 "걱정하시는 부분은 잘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인데 폭력을 통해 의미하고 상징하는 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폭력 자체의 수위는 등급, 심의를 통해 나눠져야 하는 부분이고 폭력을 위한 폭력이 아니라 사회적 폭력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로 해석해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나는 답을 내리는 사람이 아닌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이라고 한 바 있던 황동혁 감독은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제가 답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답을 가지고 있지 않고, 모르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 또한 답을 내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이유로든 점점 살기가 힘들어가지고 있는데 다들 문제 제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오징어 게임'도 큰 연장선상 안에 있는 것이라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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